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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Cambo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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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copyright: Lonely Planet

캄보디아 가는 길

태국과 캄보디아는 두개의 크로싱 보더가 있다. 첫번째는 가장 붐비는 아란프랏펫(태국)-포이펫(캄보디아)이고 두 번째는 이 보다 아래에 있는 핫렉(태국)-코콩(캄보디아)이다. 이 중 첫번째는 내가 다녀 본 국경 중에서 가장 번잡하며 거친 곳 중의 하나이다.

나한테는 이번이 두번째이지만 이래저래 이 루트를 이용하여 캄보디아를 가는 것은 그리 만만치 않다.


시엥립

앙코르왓으로 부터 남쪽으로 약 10km 떨어진 시엥립에는 하루에 수백불씩 하는 고급 호텔에서 부터 2불짜리 숙소 까지 다양하게 있고 항상 패키지 여행객들과 배낭여행객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앙코르왓

지금으로 부터 약 1000년전 크메르족은 동남아의 대부분을 지배했고 이 때 세운 앙코르유적은 로마가 가장 번성했을 때의 그것 보다 컷다고 한다. 그리고 앙코르제국은 14세기에 이르러 역사에서 깨끗하게 사라졌는데...

1000년을 거슬러 올라 그 얘기를 해 보자.

프놈펜과 킬링필드

1970년을 전후로 캄보디아는 역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가장 잔혹한 살상이 자행되었다. 이를 두고 누구는 앙코르왓의 저주 라고도 하는데....


씨하누빌

맥주 두 세잔에 적당히 취해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충만한 것 같기도 하고 비워있는 것 같기도 하다. 술은 아직 덜 취했는데 휘적휘적 걸음걸이가 가벼워 진 것 같기도 하고 모래속에 푹푹 파 묻히는 것이 점점 더 무거워 지는 것 같기도 하다.

조용한 마을 캄폿

저녘무렵에는 어촌을 가자고 했다. 씨하누빌보다는 작지만 몇 개의 마을이 있다고 한다. 또 오타바이를 타고 붉은 흙길을, 엉성하게 이어붙인 철교를 건너 한 참을 간다. 이런 작은 마을을 가면 언제나 난 주인공이 되는데....

보코힐 국립공원

 

캄폿 근처에는 보코힐이라는 국립공원이 있는데 이곳에 유령마을이 있다. 세상에 귀신이 어디있고 유령이 웬 말이냐,
하지만 새벽에 짙은 안개가 이 마을을 휘감을 때에는 온 몸에서 한기가 도는데....


캄보디아에 대한 몇 가지 것들...

2년 전 캄보디아를 갔을 때 묻은 붉은 흙이 아직도 내 배낭에 묻어있다. 그 붉은 자국 때문 이였을까? 내가 다시 여기왔을 때도 나는 붉은 길을 하염없이 보았다. 때로는 푹푹찌는 더위에 트럭위에서, 때로는 오토바이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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