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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완 국립공원-Chitwan National Park


치트완 국립공원내에서 지프사파리를 하는 여행객들

곰을 만났을 때는 여럿이서 빙 둘러 앉아 막대기로 땅을 두드려 소리를 내고, 코뿔소와 맷돼지를 만났을 때는 나무 위로 올라가며(2미터 이상) 호랑이를 만났을 때는-억세게 운이 좋거나 운이 아주 나쁜 경우다.- 튀는 수 밖에 없다. 이상 알아도 별 소용 없고 몰라도 해 될 게 없는 정보를 가이드가 정글 사파리를 하기 전에 설명해 주면 귀기 솔깃해 진다.

치트완은 네팔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으로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묶여있는 곳이다.
살아있는 동물원임에 틀림없지만 문제는 이 왕국이 무지 크다는 것이다. 거의 1000제곱 킬로미터 정도에 수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흩어져 있어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이점은 있지만 여전히 멀리-물론 너무 가까이 있으면 위험하다.-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특징은 개별적으로 국립공원을 돌아 다닐 수 없다는 것이다. 육식동물이 돌아다니는 구역이니 반드시 가이드를 대동하고 걸어들어가거나, 지프를 타거나, 코끼리를 타고 다녀야 한다. 걸어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싸며, 지프는 가장 깊숙히 들어갈 수 있고, 코끼리는 역시 비싸지만 재미있다.

우리가 지프사파리를 했을 때는 곰, 코뿔소, 맷돼지, 악어, 코끼리, 원숭이, 사슴, 공작새, 그리고 알 수 없는 많은 새들을 보았고 운이 좋다면-역시 운이 아주 나쁘거나- 뱅갈 호랑이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역시 멀리 있고 대부분의 동물들은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간다. 기대를 많이 해서일까? 커다란 동물원 혹은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밀림을 상상했던 우리는 대면대면 했지만 치트완의 또 다른 매력은 그 주변의 마을들이였다. 대부분 타루족인 이들은 거대한 평원에서 농사를 지며 그들만의 커뮤니티를 이루며 소박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그것은 분명 산에서 사는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였다.


전통적인 타루족 마을
대나무로 뼈대를 만든 후 그 위에 진흙을 바른 가옥구조이다.


타루족 여자이들

치트완을 염두해 두었다면 먼저 국립공원 안에 머물 것인가 밖에 머물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안에 머물고 싶다면 게스트하우스가 아닌 리조트급으로 미리 카트만두나 포카라의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숙소의 질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하루 100불 이상은 예상해야 하며 국립공원내 식당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패키지 가격에 교통, 식사, 숙박, 그리고 사파리 비용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만약 국립공원 밖에 머문다면 치트완 국립공원 바로 건너편의 사우라와로 가면된다. 이곳에는 여행자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시설이 갖춰진 마을로 숙소와 사파리 등 모든 것이 해결된다. 숙소는 보통 200루피부터 시작하며 사파리의 경우 1000Rs 내외이다.


강가에 있는 여행자 식당, 라오스와 분위기가 비슷하다.


작은 강을 건너며 드디어 국립공원 내이다.
(국립공원 입장료 1인 1일 500Rs)

가는 방법
카트만두와(칸티파티 끝 아침 7시) 포카라에서(투어리스트버스파크 아침 7시) 바로 가는 투어리스트버스-사실 동네방네 다 정차하기 때문에 투어리스트 버스는 아니다.-가 있다. 둘 다 시간은 대략 5-6시간 걸리며 버스가 많이 낡았기 때문에 비용에 여유가 있다면 그린라인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시즌
치트완을 염두해 두었다면 날씨에 신경써야 한다. 겨울이 여행하기 제일 좋고(25도 정도) 여름에는 너무 더우며 비가 자주 온다. 언제 가든 모기약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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