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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의사항- Health, Annoyances


여름철 우기 때에는 일부 길이 유실 될 수 있다.
트래킹 도중 가장 신경써야 하는 것은 날씨와 체력안배이다.

1. 건강

무릎문제
가장 일반적으로 겪는 문제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하산할 때 천천히 내려오는 것이다. -내리막길에 무릎에 오는 하중은 오르막보다 2-3배 크다.- 또한 스틱을 이용해도 된다. 두 개를 함께 이용할 때 효과적이며 체중의 30%까지 줄여줄 수 있다.

설사
이 또한 흔한 질병으로 세균에 의한 감염이 주 원인이다. 식사전에는 항상 손을 씻고 음료수는 주의해야 한다. 히말라야의 만년설이 녹은 물이라도 안심하지 말자. 특히 주변에 가축이 있다면 가축의 배설물에 의해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빈대, 벼룩, 이
특별히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무척 성가신 존재이다. 숙소를 고를 때 깨끗한 곳을 고르고 부엌에 함부로 들어가지 않으며 가축이나 동물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한번 물리기 시작하면 에프킬라(산에서는 안 판다.)가 가장 효과적이며 이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

거머리

6-9월에 3000m이내에는 어디서나 있다. 역시 특별히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진 않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친숙한 존재는 아니다.

가장 효과적인 것은 소금이다. 소금주머니를 만들어 틈날 때마다 등산화에 묻혀 주는 것이 가장 낫다.

<사진>히말라야에 사는 거머리

2. 고산증
고산병은 산소가 부족해 생기는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해발 5000m에서는(안나푸르나의 쏘롱라, 에베레스트의 칼라파타라) 해수면과 비교하여 산소량이 절반으로 준다. 하지만 몸은 신기해서 일정 적응시간이 지나면 헤모글로빈을 비정상적으로 만들어 산소의 운반을 도와준다. 단 이것이 가능할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천천히 올라가라!
고산병을 예방하는 첫번째 그리고 두번째 원칙은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다. 즉 몸이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만들어 주는 것이다. 특히 3000m대에 들어서면 하루 이틀 고도에 적응할 시간을 주기 위해 휴식을 취하는 것(고도 적응일)이 필요하다.

물을 많이 마시고 필요하다면 약을 복용해도 좋다.
트래킹은 체력과 수분소모가 많은 운동이다. 소변이 여전히 노란색을 띤다면 이는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는 신호이다. 혈류에 수분이 부족하면 혈류속도가 느려지고 이는 산소의 흡수를 저하시킨다. 물은 틈 날 때 마다 마시고(차는 도움을 주지만 술은 오히려 수분을 배출하므로 역효과가 난다.) 필요하다면 Daimox(다이아막스, 이뇨제의 일종으로 한국에서는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다. 여기 네팔에서는 쉽고 싸게 살 수 있다.) 를 복용해도 좋다. 이 약은 가벼운 이뇨제(소변량을 늘인다)로 호흡에 자극을 주는 피를 산화시킨다.

필요하다면 내려가야 한다.
세르파나 원정대 팀 그리고 가이드들도 채 5000m가 안 되서도 고산병에 걸릴 수 있다. 가벼운 두통, 불면, 주기적인 호흡곤란- 양치질을 하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숨을 멈출 때에도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다.-이 온다면 이는 고산이 오고 있다는 신호이다. 이 때 더 이상 고도를 높이지 않는 것이 좋다. 처음 일정보다 단 하루 더 머물렀는데도 이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구토, 방향감 상실, 밭은 기침이 생길 수 있다. 이 때부터는 심각하다. 내려가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단 500m만 내려가도 이 증상이 많이 완화될 수 있다.
이를 무시하고 무리한 산행을 시작한다면 뇌수종, 폐수종 그리고 심지어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네팔에서는 고산증에 걸려 일년에 평균 3명 정도가 사망을 한다. -이정도 되면 응급처치를 받은 후 헬기로 후송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3. 도난
트래킹 도중에서도 도난에 대해 주의해야 한다. 먼저 숙소 문은 항상 잠그고 다녀야 하며 귀중품 즉, 현금, 카드, 여권, 카메라, 디지털장비는 가이드나 포터에게 맡기지 말고 항상 휴대하는 것이 좋다.
반면 강도나 마오이스트문제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 실종
우리나라 산과 비교하여 히말라야는 안내판이 거의 없다. 또한 주변에 사람이 살고 있는 작은 부락들이 있어 샛길로 빠질 위험도 많다. 길을 잃었다고 생각되면 길을 되집어 오는 것이 가장 좋다.

산행은 반드시 해가 지기 전에 마쳐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아침 일찍 출발하여(날씨가 가장 좋다) 오후 2-3시경에 그날 일정을 마치는 것이다. 산에서는 산그림자가 생겨 해는 일찍 지며 해가 진후 30분만 지나면 렌턴 없이는 걸을 수 없고 렌턴이 있다 해도 발 밑만 비춰 바로 옆에 길이 있는데도 길을 못 찾을 수 있다.
눈과 비도 시야를 막어 길을 잃을 수 있다. 눈이 쌓였다면 길이 뚫릴 때 까지 기다리자. 성질 급한 다른 팀이 러셀을 할 것이다. 그 동안 눈 내린 풍경을 감상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실종 된 아들을 찾는 안내문
부모는 다른 트래커에게 절대 혼자 다니지 말라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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