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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가이드, 포터 - Documents, Guide, Porter


안나푸르나 입장퍼밋과 TIMS카드

트래킹을 떠나기 전 몇 가지 준비해야 될 서류들이 있다. 흔히들 퍼밋(Permit, 허가서)이라고 하지만 우리가 가는 알려진 트래킹 코스는 허가서보다는 입장료에 더 가깝다.

먼저 트래킹 도중 여권은 필요없다. 따라서 주변국 비자를 신청하느라 여권이 없는 사람은 여권사본만 가지고도 충분히 트래킹 혹은 네팔여행을 할 수 있다. 반면 여권처럼 중요한 서류는 숙소에 맡겨놓는 것 보다는 직접 들고 다니는 편이 더 안전하다.

1. 입장료 혹은 퍼밋?
우리가 가는 트래킹지역은 대부분 국립공원으로 관리되어 있는 지역이다. 따라서 거기에 상응하는 입장료를(National Park Fee, Conservation Fee)내야 한다.

안나푸르나 지역
2000Rs, 미리 카트만두 혹은 포카라의 ACAP(Annapurna Conservation Area Project)협회에 방문하여 입장권을 받아야 한다. 반드시 본인이 갈 필요는 없지만 사진 4매와(TIMS포함) 신상에 관한 내용을 적게된다. 그 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입장권 없이 안나푸르나 지역을 갔을 경우 2배의 금액인 4000Rs를 내야 한다.
입장권은 안나푸르나지역 입장 후 한 달동안 유효하지만 이미 체크포스트를 아웃 했다면 1달 이내에도 종료가 될 수 있으니 2군데 이상 트래킹을 한다면 아웃시 내용을 잘 얘기해야 한다.

에베레스트지역
1000Rs. 미리 입장권을 받을 필요는 없다. 트래킹 도 중 만나는 체크포스트에서 현금 1000Rs를 지불하면 된다. 단 입장권은 나갈때에도 체크를 하니 잘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랑탕, 헬람부지역
랑탕 1000Rs, 헬람부 300Rs, 미리 받을 필요는 없으며 트래킹 도중 지불하면 된다. 헬람부와 고사인쿤드를 같이 엮는다면 둘 다 지불해야 한다.

기타지역
칸첸중가
첫째 4주동안 매주마다 10$, 그 이후는 매주마다 20$, 입장료 1000Rs별도
무스탕, 돌포
10일간(최소) 700$, 그후 하루당 70$, 안나푸르나 입장료 2000Rs별도
마나술루
9-11월 매주 90$, 12-8월 매주 75$, 안나푸르나 입장료 2000Rs별도

2. TIMS ( Trekker's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

2008년 1월 부터 TIMS(팀스)라는 제도가 새로 신설이 되었다. 이는 일종의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트래커와 포터 가이드가 함께하는 트래킹에는 잠정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다. 예를 들어 트래커가 가이드나 포터에게 돈을 주지 않을 수도 있고 가이드나 포터가 손님의 짐을 갖고 도망갈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팀스카드를 발급한 여행사가 이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이-과연 모든 책임을 여행사가 다 질까는 살짝 의심스럽지만-이 제도의 목적이다. 또한 TMIS를 발급한 여행사는 트래커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후송과 연락을 취하는 책임도 있다.
한편으로는 여행사가 프리랜서가이드에게 불이익을 주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이다.

여하튼 개인이든, 단체든, 가이드를 고용하든 안하든 이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여기에는 두 종류가 있다.

그린카드(FIT Free Individual Trekker/s): 포터와 가이드를 동행하지 않는 개별 트래커가 받는 카드이다. 퍼밋을 받는 곳에서 (포카라의 경우 ACAP협회, 카트만두의 경우 트래킹협회 ) 무료로(사진 두매) 받을 수 있다.

블루카드(GT Group Trekker/s): 포터와 가이드를 고용한 경우에 받는 카드이다. 포터와 가이드가 속해있는 여행사에서 발급해 주며 별도의 발급비용이 있고 프리랜서가이드의 경우에는 가이드가 여행사를 통해 발급받는다.


3. 가이드와 포터 그리고 가이드포터


반드시 가이드와 동행할 규칙은 없지만 혼자 다니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
믿을 만한 동행, 아니면 산에서 다른 트래커와 어울릴 주변머리도 없으면 가이드를 고용하는 것이 좋다.

트래킹을 떠난다면 언제 어디를 갈 것인지를 정하고 그 다음에 단독 트래킹을 할 것인지 가이드나 포터를 대동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누구는 가이드를 잘 못 만나 진저리를 치기도 하고 또 누구는 한국에 돌아가서도 그 친분을 이어가는 좋은 친구가 되기도 한다. 산행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느냐 아니냐는 어떤 가이드를 구해 어떻게 지내느냐에 따라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이드는 먼저 믿을 만한 곳에서 구해야 한다. 묵고 있는 숙소나, 한국식당, 여행사 등을 통해 구하는 것이 좋다. 반면 길에서 우연히 만난 가이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자격증이 없으며 일정한 거처가 없는 사람도 많다. 두번째는 서로 믿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이드는 종이 아니다.-물론 그들이 길을 안내하고 짐을 들어주고, 여러 잔 심부름까지 하는 것은 맞지만- 서로 충분히 의논을 해서 루트와 일정을 잡고 그들의 문화와 종교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이드
가이드란 정확히 트래킹 가이드 자격시험을 갖춰 합격한 사람을 말한다. 이 시험에는 영어, 인문, 자연, 역사, 위급사항 대처능력 그리고 체력까지 포험된다. 따라서 영어를 꽤 하며 주변의 문화 역사를 설명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춰져 있다. 짐은 보통 7-8kg까지는 무료로 짊어지며 그 이상이 되는 경우 추가비용에 대한 합의를 하는 것이 좋다. 트래커와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을 경우 심한 경우 자격증이 취소되기 때문에 트래커에게 가장 무난한 선택이 된다.

포터
포터에는 자격이 필요 없어 원칙적으로 누구나 포터가 될 수 있다. 포터는 짐을 20Kg까지 짊어지며 원정대팀의 경우 28Kg까지도 가능하다. 포터는 단순히 짐을 짊어지는 사람이다. 따라서 포터의 안전은 트래커가 책임져야 한다. 적절한 장비는 잘 챙겨졌는지(포터가 등산화가 없어 동상에 걸렸다면 이는 트래커의 책임이다.) 밥은 잘 먹는지 적당한 곳에서 잠을 자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만약 가이드가 있다면 대게 가이드가 이를 체크해 준다.


포터협회에서 제작한 안내문
포터에게 적당한 옷과 음식 그리고 잠자리를 제공해야하며
포터가 아플때는 누구와 동행을 해 내려보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이드포터
보통 얼마의 영어를 할 수 있고 길도 아는 포터이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해서 이는 포터이며 자신을 가이드라고 소개하는 경우 문제의 소지가 가장 많다. 웃돈을 요구하거나 술에 취해 제 맘대로 일정을 바꾸거나 하는 일이 많으니 주의해야 한다. 짐은 10-15kg까지 짊어진다.

인원별 선택
1-3인 정도의 개인이라면 포터를 구하는 것 보다 가이드를 구해 짐을 짊어지게 하는 것이 좋다. 3인 이상이 되면 포터를 추가하는 것도 좋다. 이 때 포터는 대게 가이드가 핸들링을 하게 되고 가이드는 짐을 안 진다.
여성 혼자 트래킹을 한다면-이 경우가 가장 까다롭다- 믿을 만한 가이드를 구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잘못 하면 히말라야 한 복판에서 결혼해 달라고 떼를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예 나이가 많은 가이드를 구하는 것이 좋다.

비용
가이드비용은 지역별로 다르다. 안나푸르나와 랑탕 헬람부의 경우 자격을 갖춘 가이드는 하루 10-12불, 포터는 8-10불 정도이다. 한국어를 할 수 있으면 이 보다 비싸진다. 가이드의 숙식은 가이드의 책임이지만 버스나 택시 항공권은 트래커가 부담해야 한다.
에베레스트의 경우는 이보다 비싸다. 물자를 대부분 항공으로 운송하기 때문에 가이드들도 밥을 사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이드의 경우12-15불 사이이다.

몇 가지 궁금한 것들
일정보다 빠르게 트래킹을 맞췄다. 이 때 가이드 비용은 전체 일정으로 지불해야 하는가?
전체를 다 지불하는 것이 맞다. 그래서 일정을 잡을 때 조금 줄여서 잡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ABC의 경우 10일이라면 7일로 잡고 그 후 늘어난다면 늘어난 날수에 추가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좋다.

중간에 가이드를 내려보냈다 이 때 돌아가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좋다. 가이드가 고산에 걸려 내려보내거나, 다른 일행을 만나 더 이상 가이드가 필요없어진 경우에도 내려가는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맞다.

팁은 얼마를 지불하는 것이 좋은가?
팁은 보통 전체 비용의 10%내외가 적당하다. 가이드와 포터 둘 다 고용했을 경우 차별을 해 주는 것이 맞다. 현금도 좋고 옷가지나 장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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