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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에베레스트 트래킹 - Nepal, Everest Trekking

-돌아가서 사람들한테 떠들고 다닐까?

-나 히말라야에서 왔어!

-거기 가면 뭐가 있는 줄 알어?

-아무것도 없어.

-가고싶지? 가고싶지?

-가봐! 되게 이상해"

에베레스트트래킹: 2006,01-02
지도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Map Copyright: 2004Liruna.com

히말라야 가는 길 -Way to go Himalaya

낮 술 먹기 좋은 날. 계엄령-A Good day for day drinking. Curfew

지독한 농담이였다.총을 들고 있는 군인이,
아무도 없는 유령같은 도시가 부담스러워 그렇게 지껄였는지 모르겠다.

콘웨이는 왜 샹그릴라를 떠났을까?
-Why did Conway left Shangri-La?

우연히 이곳 지도를 보다 창그릴라라는 지명이 눈에 들어온다.
초라패스로부터 북쪽으로 5Km정도에 Changri-La(5812m)가 있고...

숙소 스탭 한 명 그리고 나 -Just only one staff and me.

그런데 나는 왜 혼자인가?
일정만 조금 조정하면 다른 팀에 속할 수도 있었다. 실제로 남체에서는 한국사람들도 있었다. 고쿄대신 칼라파타라로 먼저 가면....

낯선 이의 친절에 의지하다. Depend on Stranger's Help

경사가 급해 네 발로 30m쯤 내려가자 길이 나왔고 정말 그들이 마중을 나온 것이다. 처음 그들의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 고맙다는, 미안하다는 감정과 함께 창피한 감정이 복잡하게 얽혀들었다.

초라패스 넘는 날 -A day across Cho-La pass

이 극한 까지 밀어 붙이는 힘의 정체는 무엇인가?
삶에 대한 열정인가?
아님 없는 열정을 쥐어짜보자는 것인가?

칼라파타르를 포기하다. -I gave up Kalapatala

그래! 돌아가자.
갑자기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은 순간 얼굴에는 환하게 미소가 번지고 있었고 눈보라마저나 정겨워 진다

내려 가는 길 -Way to down

아! 이 잔을 받지 말아야 했다. 결국 자정까지 1리터짜리 수입위스키 한 병과 맥주 몇 병을 세 명이서 비웠고 난 그 중 일부를 새벽에 화장실에 게워내야 했다.
술 중에서 가장 위험한 술은 역시 공짜술이다.

카투만두에서 기웃거리기 -Snooping at Kathmandu

산에선 도시가 그리웠다. 핫 샤워가 그리웠고, 한국음식이 그리웠고, 인터넷을 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그 거리가 보고 싶었다. 하지만 여기 여행자거리 타멜에 몇 일만 있으면 다시 무엇인가를 찾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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